JYJ의 컴백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의 잠실 주경기장 공연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 티켓이 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지 20분 만에 1차 티켓 오픈 좌석 2만장이 매진됐다. 일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과부하까지 일어나 역대 최고의 티켓팅 대란이 벌어져 JYJ에 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현재 오는 7월 8일 2차 티켓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나 이마저도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 치고 있다.
JYJ 공연 관계자는 티켓팅에 앞서 “JYJ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 그동안 JYJ 공연의 매진 기록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라는 기대감이 커져 이번 티켓 오픈에 역대 최고의 대란이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JYJ는 이번 달 말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컴백 콘서트 ‘왕의 귀환’은 오는 8월 9일 잠실 주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과 상하이 등 아시아 투어로 진행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JYJ 콘서트 티켓 2만석 매진…역대 최고 티켓팅 대란
입력 2014-07-02 21:21 수정 2014-07-02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