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로교회 교육관 '나눔의 센터' 준공

입력 2014-07-02 13:28 수정 2014-07-02 10:25

대전 중구 문화동 대전장로교회(담임목사 박용래)가 교회교육관 ‘나눔의 센터’를 준공했다.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를 지향하는 대전장로교회는 지난 11개월 동안 건축한 교회교육관 ‘나눔의 센터’를 완공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의 센터는 1650㎡(500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에 완공된 ‘나눔의 센터’는 본당과 연결돼 본당과 교육관을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지하 1층에는 만나식당, 지상 1층에서 8층은 교회 사무실과 성가대연습실, 교육관과 세미나실 등이 들어섰다.

박 목사는 “나눔의 센터가 완공되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전장로교회는 예배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치유하고 봉사하는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목사는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