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초보자도 쉬운 운영에 예비창업자 주목…어떻길래

입력 2014-07-02 11:56 수정 2014-07-02 10:25

창업시장에서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PC방 창업 업계가 최근 들어 호황을 누리는 분위기다. 창업시장이 침체기에 몰렸다는 이야기 속에서도 PC방 창업은 창업절차와 대출조건 등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하고, 실제 창업을 시작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상가 건축물 입점 절차와 기준을 완화하고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어 건축물에 입점 할 수 있는 업종규제가 조금 자유로워지면서 업종전환과 PC방 창업이 수월해 진 것으로 보고 있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초보창업자들도 노하드 시스템이나 손쉬운 PC방 관리시스템을 통해 쉬운 운영이 가능해져, 창업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은 것도 또 다른 이유로 꼽고 있다.

실제 전국 760여 지점을 오픈하며 국내 최대체인점을 보유 중인 아이비스PC방의 PC방 창업 시스템은 남다르다. 아이비스PC방 본사에서는 최초 매장 운영법부터 관리까지 철저한 교육을 통해 본사의 노하우를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또 개업 시부터 가맹점만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와 각 가맹점들의 상황에 맞는 특별 이벤트 등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영업 지원도 실시한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및 관리시스템 등 사업의 필수 요소들과 중요 관리기법을 전수해 주고 있고, 가맹점 내 시스템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갖췄다.

이외에도 아이비스 PC방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기업은행 우수기업 선정, 맞춤형 대출지원, 카페PC방전용 고급커피머신, 흡연부스 무료설치, 가맹점 개별 인터넷 홍보지원, 최신영화 1년 할인 예매권 등 다양한 지원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비스 PC방 관계자는 “본사의 꾸준한 마케팅 기획을 바탕으로 각 가맹점들이 지역 내 1등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방문과 암행 방문을 통해 가맹점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기도 한다”면서 “아이비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모토는 ‘가맹점 개설 1등이 아닌 가맹점 관리 1등’”이라고 말했다.

PC방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아이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1544-8789)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울 길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