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여동생 그룹 막내 '뉴썬' 공개! 17세 172cm

입력 2014-07-02 09:45
뉴썬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크릿의 여동생 그룹으로 기대되고 있는 TS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독특한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시크릿, 언터쳐블, B.A.P(비에이피) 등의 아티스트를 배출해 오고 있는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로 ‘나현’을 공개한 데에 이어, 2일 팀의 막내로 알려진 ‘뉴썬’(본명 최윤선)을 선보였다. ‘뉴썬’은 영문 ‘New Sun’의 한글 표기로 K-POP계의 ‘새로운 태양’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고 있다.

19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델 뺨치는 172㎝의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뉴썬’은 뛰어난 랩 실력과 작곡 실력 등을 겸비한 그룹의 ‘자이언트 베이비’.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사슴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베이비 페이스’ 뉴썬의 매력 포인트다.

‘뉴썬’은 과거 소속사의 선배들인 시크릿의 ‘I DO I DO(아이두 아이두)’와 B.A.P의 유닛 ‘Bang & Zelo(뱅앤젤로)’의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 뉴썬의 공개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뉴썬은 고등학생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다르다. 뉴썬은 어린 나이에도 타고난 재능과 꾸준한 노력으로 데뷔 후가 더욱 기대되는 멤버로서,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