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개 대학 30개 사업단 특성화 사업대상으로 선정

입력 2014-07-01 13:51
광주·전남지역 9개 대학 30개 사업단이 정원 감축과 연계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모두 201억원이 지원된다.

해당 대학은 2017년까지 입학정원을 평균 8.7% 감축한다. 사업 대상은 전남대가 7개 사업단 지원액 59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호남대 6개 사업단 37억9000만원, 순천대 역시 6개 사업단 29억원 등이다. 3개 사업단씩 선정된 목포대와 조선대는 33억원과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밖에 동신대 2개 사업단 11억5000만원 등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