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기업주치의 제도 신설해 본격적 기업지원

입력 2014-07-01 13:48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기업주치의 제도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본격적 기업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각 분야 21명의 교수들이 교류협약을 맺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을 진단하고 세무, 노무, 회계, 온라인 마케팅 분야 등 전문영역의 자문을 하는 것이다.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은 이를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담·자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사업단은 600여 협력업체 중 200여개 업체를 우선 선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