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명성교회(담임목사 방성호)가 최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문화센터’를 개설했다.
드림문화센터는 판소리(민요), 대금(단소), 사물놀이, 난타, 바이올린, 플루트, 통기타, 우쿨렐레, 드럼, 아코디언 등 음악관련 과목과 미술심리치료 1급 및 2급, 수공예 퀼트, POP 등 미술관련 과목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명문대 출신 전문 강사진이 맡아 주1회 소그룹 개인별로 지도한다.
또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수준별 교육을 하며 취미반과 함께 강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방성호 목사는 “현재 개설한 과목뿐만 아니라 앞으로 색소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음악치료 등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과목들도 추가로 개설해 더욱 실질적인 문화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054~743~1006, 010~8454~1005).
경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경주명성교회 드림문화센터 개소
입력 2014-07-0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