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미사일 발사 강력 항의

입력 2014-07-01 11:29
일본 정부가 1일 베이징에서 열린 북·일 정부간 국장급 협의에서 최근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 측 수석대표인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중북한대사관에서 개최된 국장급 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강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미사일을 발사할 권리가 있다며 일본의 항의에 맞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