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또 화재 발생…현재 상황은?

입력 2014-06-30 16:50 수정 2014-06-30 16:54
출처=SNS

대구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범어동의 그랜드호텔 인근 상가로 근처에 있던 시민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이 화재 진화작업 중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1월에 동성로, 2월에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대구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화재, 불안하다”, “대구화재, 이거 뭐야… 무서워”, “대구 화재, 요즘 왜이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