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노래하는 예배자 입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영전 목사) 주관 8·15 특별기도성회 연합찬양대준비 지휘자 모임이 지난 24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렸다.
총무 조신제(새빛)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익도(진해서부) 장로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양영전(마산재건) 목사가 ‘찬송도 제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말씀의 부흥도 중요하지만 찬송의 부흥도 매우 중요하다.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것은 은혜의 영광에 참여해야 한다. 설교 못지 않는 찬양이 하나님께서 예배를 열납하시는 데 중요 요소가 됨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리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또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8·15 집회에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기를 소망하며, 각 교회의 찬양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며 “8·15집회는 교파와 교회를 떠나 함께 찬양을 드리는 뜻 깊은 예배가 될 것인데, 이 귀한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길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석부총무 이상칠(대원) 장로와 음악위원 김동순(서머나) 장로가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연합찬양대의 지휘자는 박종관(창원왕성) 집사가 맡게됐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연합찬양대 지휘자 모임 가져
입력 2014-06-3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