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덕교회(담임목사 이중삼)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교회 모리아홀에서 음악연주회를 갖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SNU 비루투오지 챔버를 초청한다.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루어지는 성숙한 교회’ 표방하는 대덕교회는 1~2개월에 한번씩 음악, 미술. 문학 등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 성도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나 강연회를 열어 문화소양 함양을 통한 복음전파에 힘써오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는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세상 속에서 펼쳐나가는 진리의 기둥이자 터”라며 “이 같은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목요문화나눔’ 행사를 갖고 있으므로 성도는 물론이고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문화의 향기를 느끼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042-861-3846).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 대덕교회, 문화나눔 행사로 음악연주회 연다
입력 2014-06-3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