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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물놀이 초등생 익사
입력
2014-06-29 20: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저수지에서 29일 오후 2시40분쯤 A(12·초교6년)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여동생(10) 등 또래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고무보트가 뒤집혀 수심 3∼5m 물에 빠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