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국무총리 정홍원 계속간다”, 朴대통령 3번째 총리지명 포기

입력 2014-06-26 10:04
사진=국민일보DB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세 번째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을 포기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기도 전에 자진 사퇴한 안대희 문창극 후보들에 이은 세 번째 선택은 정홍원 현 국무총리였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2명의 총리 후보들이 청문회도 가기 전에 스스로 사퇴한 인선 후폭풍인데, 이미 사의를 밝힌 총리를 다시 쓰는 것도 헌정사상 처음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