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방송 안동중계소 개국 기념 ‘말씀과 찬양의 밤’이 25일 오후 7시 경북 안동 서부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이재식 목사)가 주최하고 대구 CBS가 주관한 ‘말씀과 찬양의 밤’은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경배와 찬양에서는 축복의 사람과 송정미씨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등의 찬양을 들려줬다.
이재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이우근(서남교회) 목사의 기도, 임보순 목사의 성경봉독, 안동서부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윤병대 대구 CBS 본부장이 안동중계소 개국에 따른 경과보고를 하며 김승학(안동교회) 목사가 축도로 마무리했다.
경북도청 안동 이전을 앞두고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에 개국한 CBS 안동중계소는 경북북부지역 복음화 사업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안동서부교회서 말씀과 찬양의 밤 행사 열렸다
입력 2014-06-2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