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교회 말레이시아 단기선교 나서

입력 2014-06-25 22:13
대구중앙교회(담임목사 박병욱)는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단기선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선교지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으로 대구중앙교회 청년부와 이·미용팀 교인 등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선교지에서 성공학교사역, 공연사역, 이미용사역 등을 통해 복음을 전파할 계획이다.

대구중앙교회는 말레이시아 단기선교를 앞둔 선교단을 위해 ‘선교팀이 밟는 땅마다 어둠이 떠나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게 하소서’ ‘참여하는 모든 지체들이 신앙이 자라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출발부터 도착까지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지켜 주소서’ ‘모든 지체들이 현지 환경과 날씨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역하게 하소서’ ‘이·미용 사역이 잘 준비되고 현지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소서’ ‘청년들이 준비한 교회학교 사역, 체육대회, 공연사역이 잘 준비되고 진행되게 하소서’ 등 기도 제목을 정해 모든 교인이 함께 기도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