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웅진동 곰나루관광단지 내 어린이 야외수영장을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8월 17일까지 48일간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를 위해 입장 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2006년 개장한 이 수영장은 1820㎡의 터에 550㎡ 규모의 풀장, 샤워실, 탈의실, 세족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는 연서면 용암리 고복군립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다음 달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05년 7월 문을 연 이 수영장은 5351㎡ 규모로 다목적 수영장 2개, 어린이 수영장 2개, 미끄럼대 2개, 탈의실, 파고라, 벤치,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수영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0여명과 사고응급처치 간호사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세종=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세종,공주시 야외수영장 개장한다
입력 2014-06-25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