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방송 CTS기독교TV 대전방송(지사장 오종탁·하늘문교회 장로)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후원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CTS대전방송는 23일 오후 6시 30분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교계인사, 선교단체 임원들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10주년 후원감사의 밤’행사를 가졌다.
운영위원장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유성구 원내동)의 사회로 시작,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대덕구 송촌동)가 대표 기도를 했고 김혁 목사(선창교회·서구 용문동)가 성경을 봉독했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잘 하였도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개국 10주년을 맞는 CTS대전방송이 주의 은총으로 10년을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의 10년도 주의 은총 가운데 나가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2부 축하인사 순서에서 CTS대전방송 이사장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서구 월평동)은 “CTS개국 10주년을 맞이하여 자리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이루어 가겠으며, 헌신적으로 함께한 직원들과 후원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3부 순서에서는 최슬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협력단체·직능조직 위원 임명 및 공로패 전달식’순서를 가졌고, 4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김태희 집사 등이 출연, ‘후원감사 음악회’를 가졌다.
CTS대전방송은 2004년 개국한 이래 복음전도와 영혼구원에 앞장서 왔다. 또 CTS 지방방송 중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제작하는 등 모범적으로 성장해왔다는 평가이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CTS대전방송 개국 10주년 후원 감사의 밤
입력 2014-06-24 11:12 수정 2014-06-2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