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 무장 탈영한 임모(23) 병장의 피격으로 희생된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을 27일 치른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오인사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뇌출혈 경과를 보고 수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 병장에 의해 피격 당해 부상을 입은 중상자 2명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한편 임 병장도 강릉아산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담당 의료진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국방부 “무장탈영 피격 희생자 5명 27일 합동 영결식”
입력 2014-06-24 10:55 수정 2014-06-24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