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연합, 6.25 64주년 구국집회 개최

입력 2014-06-24 09:19 수정 2014-06-24 09:20
경북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이남재 목사)는 22일 오후 7시30분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에서 ‘6.25 상기 64주년 구국집회’를 개최했다.

이남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번 집회는 수석부회장 안상훈 목사(제5중앙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 호 목사(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가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시편144:15) 이라는 제목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삶과 신앙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전했다.

이어 상임총무 왕수일 목사의 광고와 증경회장 김원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포항 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초청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진동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준 모든 참전용사들과 세계평화를 위해 월남전에서 싸워준 어른들의 큰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양포교회는 예배가 끝난 뒤 식사대접과 선물 증정으로 이들을 위로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