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도곡교회 김종만 목사 은퇴예배

입력 2014-06-23 10:56
충남 금산군 도곡교회 김종만(왼쪽) 담임목사가 22일 은퇴하고, 김권표(오른쪽) 목사가 새로 취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도곡교회(충남 금산군 금성면 도곡리) 김종만 담임목사가 22일 은퇴, 명예목사로 추대되고, 김권표 목사가 새로 취임했다.

도곡교회는 이날 도곡교회에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목사 취임 및 명예목사 추대 예식예배’를 가졌다.

이날 은퇴한 김종만 목사는 도곡교회에서 30년을 목회하고, 후임 김권표 목사에게 목회사역을 인계했다.

김종만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목회를 마칠 수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30년 목회와 함께한 사모와 자녀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만 목사는 대전신학교·한성신학대학을 졸업했다. 금산군기독교연합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전동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대전횃불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사모 박선영 사이에 1남(김현수 목사) 1녀(김보경 사모)를 두고 있다.







금산=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