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교전중] 12명 난사후 도주한 임 병장, 고성서 군과 총격전…1명 부상

입력 2014-06-22 15:11
사진=국민일보DB

국방부는 전날 오후 8시15분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에서 동료 병사에게 총을 난사하고 탈영한 임모 병장과 현재 고성군 현내면 명파초등학교 인근에서 교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총격 중이며, 생포 여부는 불투명하다”라고 말했다. 추격하던 아군 장교 1명 이상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