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독교 어린이대회 개최

입력 2014-06-18 16:58
제31회 (통합)경남어린이대회가 지난 14일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양곡교회(지용수 목사)에서 열렸다.

대회장 안선호 집사(밀양사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교육자원부 총무 최학식(하청) 목사가 기도하고 양곡교회 다윗찬양대의 찬양 후 교육자원부 배승철(양곡) 목사가 ‘주님밖에는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교육자원부장 이용우(마산동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식은 진행위원장 전기남(양곡) 집사의 인도로 진해성광교회 김우석, 최은영 어린이가 대표선서한 후 대회 안내 및 진행위원과 심사위원 소개가 있었다. 대회는 성경고사, 성경암송, 영어성경암송, 그리기, 동화구연, 글쓰기, 독창, 찬양율동의 나눠 진행됐다. 이재형(마산동부) 집사, 최현춘(밀양) 집사, 유영호(대합) 집사, 이성환(진동) 집사, 성철근(신현) 장로, 서순금(소랑) 권사, 강민구(관포) 집사, 조동주(창원상남) 집사, 김경채(창성) 집사, 윤필수(진해성광) 권사, 박귀옥(옥포새중앙) 집사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4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대회 종목별 수상자 89명은 다음 달 열리는 제30회 영남어린이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