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강남·서초·송파·강동구)·동북권(강북·성동·광진·성북·동대문·중랑·도봉·노원구) 12개구에 18일 오후 3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동남권인 강동구는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1ppm, 동북권인 광진구는 0.126ppm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서울 12개구 오후 3시 ‘오존 주의보’
입력 2014-06-1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