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본부,기독교연합 임원진 연합 워크샵

입력 2014-06-18 14:12 수정 2014-06-18 14:16
대전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임원들이 지난 17일 경북 경주KT연수원에서 워크샵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대전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복음 사역 극대화를 위해 실무 임원 워크샵을 가졌다.

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김등모 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대덕구 중리동)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는 16~17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KT연수원에서 실무임원 워크샵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두 선교기관이 하나님이 세운 목적대로 쓰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서로 협력해 ‘대전 2300교회와 35만 성도의 연합과 일치,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 목사는 워크샵에서 “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보호하고 이단으로부터 진리를 사수하여 정당한 방법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연합의 본을 보이는 대표적 사역이기에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며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으로서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영혼을 구하는 사명에 충실해 교회와 목회자들의 목회를 실질적으로 도와서 전도의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대전기독교연합회보’ 발행인으로서 연합회보를 통해 소통과 비전을 제시하고 연합회보를 만든 목적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예수만제일교회·중구 산성동)는 “교회와 성도는 유기적 연합체이며 그리스도와 생명으로 연합이 되었기에 이번 단합회를 계기로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은 김등모 목사가 두 기관의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두 기관의 단합을 통해 대전복음화와 성시화의 사명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