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복음 사역 극대화를 위해 실무 임원 워크샵을 가졌다.
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김등모 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대덕구 중리동)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는 16~17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KT연수원에서 실무임원 워크샵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두 선교기관이 하나님이 세운 목적대로 쓰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서로 협력해 ‘대전 2300교회와 35만 성도의 연합과 일치,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 목사는 워크샵에서 “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보호하고 이단으로부터 진리를 사수하여 정당한 방법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연합의 본을 보이는 대표적 사역이기에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며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으로서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영혼을 구하는 사명에 충실해 교회와 목회자들의 목회를 실질적으로 도와서 전도의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대전기독교연합회보’ 발행인으로서 연합회보를 통해 소통과 비전을 제시하고 연합회보를 만든 목적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예수만제일교회·중구 산성동)는 “교회와 성도는 유기적 연합체이며 그리스도와 생명으로 연합이 되었기에 이번 단합회를 계기로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은 김등모 목사가 두 기관의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두 기관의 단합을 통해 대전복음화와 성시화의 사명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성시화본부,기독교연합 임원진 연합 워크샵
입력 2014-06-18 14:12 수정 2014-06-1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