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설이 불거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채림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7일 채림이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10월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일정에 관해 의논했으며, 결혼 날짜는 10월 14일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가오쯔치는 1981년 4월 30일 생으로 올해 34세로 키 1m82에 몸무게 70㎏으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채림과는 ‘이씨가문’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고 현재 ‘사아전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채림보다 2살 연하인 가오쯔치는 지난 3월 27일 열애 사실을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채림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임박?
입력 2014-06-17 16:49 수정 2014-06-1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