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임박?

입력 2014-06-17 16:49 수정 2014-06-17 17:05
사진=채림 웨이보 캡처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설이 불거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 날짜를 잡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채림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7일 채림이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10월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일정에 관해 의논했으며, 결혼 날짜는 10월 14일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가오쯔치는 1981년 4월 30일 생으로 올해 34세로 키 1m82에 몸무게 70㎏으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채림과는 ‘이씨가문’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고 현재 ‘사아전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채림보다 2살 연하인 가오쯔치는 지난 3월 27일 열애 사실을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