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매리턴상담센터 ‘2급 목회 상담사·기독교 상담가’ 자격증 과정반 모집

입력 2014-06-17 15:26
한국목회상담협회 영남지회 서매리턴(Samaritan)상담센터는 교인들의 상담에 관심이 있는 교역자 및 일반 교인 등을 대상으로 2급 목회상담사 및 2급 기독교상담가 자격증과정반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월요일반은 대구남산교회 교육관 3층 중·고등부실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5일~12월 14일(14주)이다. 토요일반은 대구평산교회 본관 2층 비전홀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20일~12월 20일(14주)이다. 등록금은 매학기 50만원이며, 14주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매리턴상담센터 인터넷 카페(Cafe.daum.net/jspak54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매리턴상담센터 이사라(전도사) 간사는 “자격증과정반을 통해 배운 상담관련 지식들은 교인들과의 소통, 전도, 새 신자 인도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매리턴상담센터는 신학과 사회과학에 근거한 돌봄, 상담, 심리치료로 개인과 가족 그리고 공동체를 치유하고 희망으로 인도하는 곳이다. 분야는 개인·노인·가족·집단·부부·교육·청소년·자녀·성폭력상담 등 다양하다.

박중수(영남신학대학교 교수) 한국목회상담협회 영남지회장은 “상담센터는 기독교적 가치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현하도록 돕는 곳”이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