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독교공직자 연합회는 제64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 성광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호국기도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호국 기도회는 울산광역시 선교회가 주관하고 성광교회 장기영 담임목사의 특별 설교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천수 울산광역시 선교회 회장는 “공직자로서 민족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다”면서 “이번 기도회로 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며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공직자연합회, 26일 호국 기도회 열어
입력 2014-06-1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