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친박핵심 새누리 서청원마저 “문창극, 국민위한 길 판단해야”

입력 2014-06-17 11:20
사진=강희청 기자, 국민일보DB

새누리당 당권 도전을 위해 뛰고 있는 서청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 문창극 총리 후보에게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고 17일 말했다. 문창극 후보자에게 사실상 자진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읽힌다. 친박근혜계 수장으로 불리는 서청원 의원은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가 되기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비박계로 불리는 김무성 의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