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자의 러시아전 첫골 예상 1위는 손흥민

입력 2014-06-16 17:59

지난 12일부터 러시아전 첫 골이 터지기 직전까지 진행 중인 트위터 코리아(대표 소영선·https://twitter.com)와 대한축구협회의 월드컵 러시아전 응원캠페인 ‘트윗그라피로 시원하게 첫 골!’에서 대표팀 선수 손흥민이 첫 골을 넣을 것 같은 선수 1위로 선정됐다.

손흥민 선수는 총 818건의 득표를 기록했고, 기성용 선수 336건, 이청용 선수 303건, 박주영 선수 266건, 구자철 선수가 191건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홍명보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이 1건, 제1번 수문장인 정성룡 골키퍼가 34건의 득표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까지 트위터와 대한축구협회의 공동 응원 캠페인인 ‘트윗그라피’ 월드컵 응원 캠페인에는 체조선수 손연재, 칼럼리스트 곽정은, 탤런트 이상엽, 골프선수 최나연, 스피드스케이트 선수인 이규혁, 이승훈 선수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며 전 국민의 국가대표팀 응원을 독려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