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독공직자 임원들이 대전에 모였다

입력 2014-06-16 14:13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엽합회는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2014 전국임원회를 갖고 공직자의 복음 활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양기모 객원기자

전국 기독공직자 선교회 임원들이 대전에 모였다.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회장 김인수·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경기도 고양시 하늘정원교회 권사)는 지난 14일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2014년 전국임원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임원회에는 각 정부청사 선교연합회(서울청사, 대전청사, 세종청사)와 각 광역시청, 교육청 등 선교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수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강창익 회장(대전청사연합회)이 기도했고, 이영환 목사(지도목사·서울종교교회 담임)가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전청사연합회 찬양단과 김민석 전도사(한밭제일교회·대전시 유성구 원내동)가 찬양한 후 강지철 목사(대전직장선교연합회 지도목사·대전생명샘교회·유성구 관평동)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임원회의를 가진 뒤 ‘공직자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임원회를 마쳤다.

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는 1986년 4월 정부과천청사선교연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2003년 7월 정부대전청사 선교연합회 창립, 2013년 6월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를 창립했다.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는 ‘기독공직자윤리강령 실천운동, 국가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 공직선교의 비전, 목표, 모범사례 공유 및 확산’ 등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