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은 구세군의 공동 창립자 캐서린 부스의 연설문을 모은 책 ‘실천적 신앙’을 재출판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세군 세계 지도자인 쇼어 클립튼 대장은 책과 관련해 “실천적 신앙같은 고전들은 내용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구세군을 창립 당시의 열정도 살아있다”고 말했다.
구세군의 역사를 다룬 책 ‘구세군의 기원과 발전’도 재출판했다. 이 책은 1927년에 초판 된 이래 15차례에 걸친 개정과 재판을 거듭해왔다. 구세군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구세군 창립의 과정, 초창기 구세군의 사업 등이 담겨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한국구세군 '실천적 신앙''구세군의 기원과 발전' 재출판
입력 2014-06-1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