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교회(담임목사 이기복 감독·대전 서구 계룡로)는 오는 14일 ‘대전 55기 아버지학교’를 개설한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표어로 진행되는 아버지학교 ‘두란노아버지학교’는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실시된다.
선착순으로 120명을 현재 접수 중이며, 종교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회비는 12만원으로 교재, 식사 등을 제공한다.
1주차는 아버지의 영향력, 2주차는 아버지의 남성, 3주차는 아버지의 사명, 4주차 아버지의 영성, 5주차는 아버지와 가정 등을 교육한다.
1995년 개설된 ‘누란노아버지학교’는 그동안 전국에서 모두 25만여명이 수료, 아버지의 진정한 자리를 되찾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010-5431-3569)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하늘문교회 ‘두란노 아버지학교’ 개설
입력 2014-06-12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