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브라질월드컵서 Goal 넣을 때마다 로밍 할인

입력 2014-06-11 09:19
LG유플러스 제공

월드컵서 한국 선수가 ‘Goal(골)~!’을 넣을 때마다 브라질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이 5000원씩 할인된다.

LG유플러스(U+)는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골을 넣을 때마다 브라질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5000원씩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월드컵 기간인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브라질을 방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LGU+ 롱텀에볼루션(LTE) 고객들이 대상이다. 이용 날짜에 관계없이 기간 내 이용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에서 한 골 당 5000원씩 자동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당일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8강에 진출할 경우 당일 무제한 데이터뿐 아니라 브라질에서 발신하는 음성통화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