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해설위원, 가나전 후 트위터 통해 희망 메시지 전달

입력 2014-06-10 17:24 수정 2014-06-10 17:53
이영표 KBS해설위원 트위터 캡처.

10일 오전 8시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 결과가 0대4라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이와 관련해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KBS 해설위원인 이영표 위원이 자신의 트위터(@fromtheline)를 통해 경기 후 소감(https://twitter.com/fromtheline/status/476173096928698369)을 밝혔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의 사진과 함께 “경기가 끝난 후, 이 쓸쓸한 경기장만큼이나 쓸쓸한 것은 끝까지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우리 선수들의 마음 그리고 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기하지 맙시다! 월드컵은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라는 트윗을 통해 희망을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트위터 사용자 @cpa***와 @link***은 “수고했어요~”, “수고 많았습니다.ㅠㅠ” 등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