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시화와 부흥은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부흥을 꿈꾸는 모든 성도들을 초대합니다.”
지난달 25일 영남권에서 20여만명이 참여한 해운대 성령대집회 후 부산교계에 ‘기도 열풍’이 일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부산성시화와 교계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기도회는 목회자기도회, 마마클럽 어머니기도회, 구국기도회, 에스더 사모기도회, 평신도 목요기도회, 통일광장기도회, 어웨이크닝 목요예배와 기도회 등이다.
목회자기도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7시 신부산교회(051-759-7144)에서 개최되고, 마마클럽 어머니기도회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 부전교회(070-4696-7008)에서 개최된다. 구국기도회는 매월 1일 낮 12시 전포동 여전도회연합회관(051-806-8242)에서 열린다. 에스더 사모기도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전교회 교육관 2층(070-8639-7001)에서 열린다. 평신도 목요기도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초량동 YWCA 3층 하나임교회(070-4696-7008)에서 개최된다. 통일광장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부산역광장(010-9901-5065)에서 개최된다. 어웨이크닝 목요예배 및 기도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브니엘교회(010-8448-8568)에서 열린다.
지난달 25일 오후 4~9시까지 열린 ‘2014 해운대성령대집회 525 회개의 날’ 행사에서는 비바람 속에 부산·경남·울산 등 영남권 교계에서 20여만명의 성도들이 해운대백사장에 모여 지역 성시화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5·25 해운대집회 후 부산에 기도회 ‘붐’
입력 2014-06-1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