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10일 성진교회에서 기도합주회

입력 2014-06-10 13:43 수정 2014-06-11 00:03
선교한국이 10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성진교회(황일동 목사)에서 ‘평화와 통일,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합주회’를 연다.

선교한국 우현창 간사가 ‘우리는 어느 편에 설 것인가’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를 인도한다. 선교한국 김사랑 간사는 선교한국 2014 대회를 위한 기도를 진행한다.

주최측은 “이념이나 진영 논리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방법으로 북한과 북한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선교한국 2014 대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가 확장되길 합심하여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한국 2014는 다음 달 28일∼8월 2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에서 열린다.

선교한국은 1988년부터 시작된 청년·학생 선교동원을 위한 연합운동으로 11개의 대학생선교단체와 28개의 해외 파송선교단체, 5개의 교회(2013년 11월 현재)로 구성돼 있다(02-563-2468).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