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신곡 '이젠 아니야' 8개 음원차트 1위
그룹 비스트가 발라드 ‘이젠 아니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비스트가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으로 10일 출시한 ‘이젠 아니야’는 멜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8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발라드 곡에서도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젠 아니야’는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함께 만든 감성 발라드다. 뮤직비디오에는 용준형과 배우 이유비가 연인으로 등장, 아련한 감성 분위기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는 “비스트는 퍼포먼스를 내세운 그룹이지만 그간 ‘비가 오는 날엔’을 시작으로 발라드 곡들에서도 강점을 보였다”며 “메인 보컬 양요섭을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음색이 특징인 ‘비스트 표’ 발라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라고 소개했다.
비스트는 오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굿럭’으로 컴백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비스트표 감성 발라드 '이젠 아니야' 8개 음원차트 1위
입력 2014-06-1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