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114’ 안내 멘트도 함께 승리 응원

입력 2014-06-09 14:32 수정 2014-06-09 14:34
국민일보DB

114가 월드컵 기간을 맞아 9일부터 첫 인사말을 바꿨다.

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하는 ktis와 ktcs는 9일부터 월드컵이 열리는 약 한 달간 114 첫 인사말을 “114가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합니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기결과에 따라 “16강을 기원합니다”, “8강을 기원합니다”로 상황에 맞는 인사말로 바꿔 사용할 예정이다. 114 안내 대기 시간에도 “태극전사 파이팅! 114도 승리를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멘트가 나갈 계획이다.

한편 114는 월드컵 기간 중 국가별 경기일정, 경기결과, 거리 응원 장소까지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