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한국시간 10일 오전 8시)에서 주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 미디어 담당관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한국 대표팀은 가나전에서 빨간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를 입기로 했다”며 “가나는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빨간색 상의-파란색 하의-빨간색 양말은 한국 대표팀의 주 유니폼 색상이다. 가나가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주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은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만 주 유니폼인 빨간새 상의-파란색 하의-빨간색 양말을 착용한다. 러시아, 벨기에와의 1차전과 3차전에서는 모두 하얀색 상의-하의-양말을 착용한다. 마이애미=김태현 기자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홍명보호, 가나전에서 주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4-06-09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