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미니태양광 모델 6종 선정… 설치 희망자 접수

입력 2014-06-08 14:57
서울시는 일반 가정집의 베란다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제품 모델 6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선정된 제품들은 8000가구 분량으로 모듈 정격용량 200~260W, 설치가격은 65만~68만원이다. 설치 후 5년 무상수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사고 당 1억원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오는 20일까지 각 자치구 환경과에 신청하면 7월부터 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아 원하는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서울지역 공동주택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