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가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나눔의 집은 배 할머니가 이날 오전 5시쯤 나눔의 집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배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니 별세… 향년 91세
입력 2014-06-08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