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이은 연3일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서 구간에 따라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까지 1시간 5분이 소요되며 속도는 19㎞/h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는 1시간 3분이 소요되며 12㎞로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10㎞로 정체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도 구리요금소에서 토평나들목까지 7㎞ 속도로 정체를 겪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이천휴게소에서 마장분기점까지 8㎞로 정체,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제2낙동대교부터 대저분기점까지 12㎞로 정체 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황금연휴 맞은 전국고속도로 정체 시작
입력 2014-06-06 09:38 수정 2014-06-0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