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여옥사 창고’ 발굴과정 공개
입력 2014-06-03 17:02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일제강점기 당시 여옥사(女獄舍) 부속창고 부지 발굴조사 과정 및 현장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에 30분씩 공개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문해설사와 발굴조사기관 관계자가 문화재 복원방향과 향후 활용계획 등을 설명해준다. 구는 관람객을 1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예약받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02-360-8584)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