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성교회서 ‘구속사 세미나’ 열린다

입력 2014-06-01 15:33

‘구속사 세미나’가 2일부터 4일까지 대구시 서구 비산6동 산성교회서 열린다.

세미나는 2일 오후 7시, 3일과 4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 하루 2차례씩 개최된다.

강사는 주간에는 박남순 선교사가, 야간에는 이승현(서울 평강 제일교회) 목사가 각각 맡는다.

죄라는 속박에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을 ‘구원’(salvation)이라고 한다면 ‘구속’(redemption)은 인류를 구원하되 반드시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죄의 결과인 사망의 값을 우리 대신 지불하시고 구속을 이루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다.(롬 6:23, 마 20:28)

그러므로 ‘구속사’(救贖史)란 창세전부터 정하신 하나님의 작정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중심으로 타락한 죄인들을 구원하는 전 역사를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구속사야 말로 성경을 관통하고 있는 핵심주제이자 맥(脈)이라고 말 할 수 있다.(문의 053~559~1047)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