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전·공주 잇는 광역도로 건설 본격 추진

입력 2014-06-01 15:15

[쿠키 사회] 세종시와 주변 도시를 잇는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대전시 외삼동∼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와 세종시 신도시∼공주시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업체로 각각 벽산·용마컨소시엄 등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외삼동∼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행복도시∼대전시 연결도로 종점인 외삼동4거리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총연장 6.3km 중 4.3km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설치하고 새 도로(총연장 2km)를 개설하는 것으로, 2019까지 1084억원이 투입된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