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성장연구소, 어린이 은혜캠프 7월 24일∼8월 13일 개최

입력 2014-05-31 02:08

교회학교성장연구소(대표 박연훈 목사)가 교회학교의 영적 부흥을 위한 어린이 은혜캠프(어캠)를 개최한다. 교회학교성장연구소는 7월 24일∼8월 13일 전국 유명 리조트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어캠’이 시작되고 지역에 따라 최다 5차까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나의 영혼이 자라는 비밀’(삼상 3:10)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어캠에는 박연훈 목사를 비롯해 김태성(개혁) 소장과 강성용(예성) 최현민(기성) 정경수(기감) 목사가 참여한다.

서울·경기 지역 어캠은 7월 24∼30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예배와 찬양, 기도회를 시작으로 박 목사의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수영 및 몸찬양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어캠은 예년과 달리 교사반을 9개로 확대해 교육과 영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 목사는 “최근 세월호 사고 등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안전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면서 “올해 어캠은 교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미 실시했고 여행자 보험 가입은 물론 청소년 지도사와 응급조치사 배치 등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cgi.co.kr·02-824-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