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119 신고하면 영상으로 응급처치 알려준다

입력 2014-05-29 18:39

[쿠키 사회] 앞으로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119에 신고할 경우 응급처치에 대한 지도와 방법이 실시간 영상으로도 가능해진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음성·문자·앱 등을 이용한 119신고 다매체시스템을 구축하고, 119신고 접수 수보대 13대 중 2대를 영상 신고·접수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시범 운영 중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방재청과 함께 시스템 보강 작업을 거쳐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구급상황관리사에게 지도받을 수 있는 영상 신고 시스템을 올해 안에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