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미션 ‘행복한 전도 세미나’… 한국교회의 부흥 불씨 살리는 전도법 효과적으로 전수
입력 2014-05-30 02:16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를 살리는 전도법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전수합니다.”
교회에서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손쉽고 효과적인 전도 법을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하는 행사가 전국 교회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이 개최하는 ‘행복한 전도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2012년 8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코스모 홀에서 처음 시작된 이 세미나는 그동안 포항 침례교회(조근식 목사) 경남 거창열린교회(정신선 목사) 경북 상주화동교회(최흥호 목사) 서울 발산동교회(이정배 목사) 경기남양주 소명교회(신용하 목사) 충북 충주제일교회(이병우 목사) 부산 대지교회(김의중 목사) 충남 공주제일교회(윤애근 목사) 울산 반석교회(이진상 목사) 강원 원주 학성감리교회(김홍구 목사)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어져 왔다.
국민미션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109회를 개최, 연인원 5만 여명과 목회자 30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0회를 넘으며 한국교회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행복한 전도세미나는 효과적이고 검증된 전도 법을 엄선,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민미션은 무엇보다 강사진 선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성도들의 호응도가 높고 현장 목회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부흥을 이끌고 있는 명강사로 전도 특강을 펼치고 있다.
강사진은 목포 사랑의 교회 백동조 목사, 또 한국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부의 박재열 목사, 전도는 어명이다 를 주제로 강의 하는 김두식 목사, 멘토링 목회 연구원장 박건목사, 행복한 교회, 행복한 집사, 권사, 장로의 저서 저자인 김병태 목사, 전도에는 방학이 없다를 강조하는 박상철 목사, 성도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황일구 목사, 세븐티전도법 고영철 목사, 모유전도법으로 전교인 전도특공대를 만들고 있는 엄호섭 장로 등이다. 교회 상황이나 여건에 맞게 전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는 것도 특징이다.
김동민 선교사(국민미션)는 “지금처럼 이단 사이비가 극성을 부리는 이 시대야말로 한국 교회가 하나가 되어 뜨겁게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할 때”라면서 “전도 열기가 부족했던 성도와 목회자들이 행복한 전도세미나에 참석하여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깨달아 교회가 놀랍게 변화된다”고 밝혔다. 또 “세미나를 개최한 교회마다 결신자가 크게 늘어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행복한전도세미나는 오늘, 6월10일(화) 충남 광천감리교회(김진석 목사), 17일(화)부천 갈보리교회(조예환 목사). 24일(화) 강원 평창제일교회(구인성 목사)에서 세미나가 각각 진행된다.
행복한 전도세미나는 전국 교회 요청을 받아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개최하는 교회는 중식만 제공하면 된다. 행복한 전도세미나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전도 중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교회는 국민미션 (02-782-7153)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