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21일 개최

입력 2014-05-29 15:10

경남 제일신마산교회(박성실 목사)에서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이 지난 21일 오후에 본당에서 열렸다 29일 밝혔다.

예배는 박성실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주진은 목사(구산)가 기도하고 부노회장 박영석 장로(제일신마산)가 사사기 5장 9절을 봉독한 뒤, 시온찬양대의 찬송 이후 전 노회장 진창설 목사(신광)가 ‘이런 직분자가 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직분자들이 즐거이 헌신했을 때 방백들이 그들을 사랑하고, 온 백성이 찬송하게 되었다. 즐거이 헌신하는 자가 되어 가슴에 새겨지는 직분자가 되길 바란다. 직분자를 통해 기도소리가 커지고, 예배의 감동이 커지고 찬송이 넘쳐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즐거이 헌신하여 기도, 찬송, 예배를 더 뜨겁게 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예배에서는 당회장 박성실 목사의 인도로 서약, 안수 및 임직 기도가 있었다. 김영선 목사(김해우리)와 박성현 목사(옥토)가 임직자들과 교인에게 각각 권면했다. 이어 황일신 장로와 이재준 장로가 임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또 남마산노회 장로회에서 장로배지를 증정했으며, 박흥석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한 뒤 노회장 장판고 목사(평안)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