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희망 담은 운동화 선물해요” 外

입력 2014-05-29 02:10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희망 담은 운동화 선물해요”

서울시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와 29∼31일 광화문광장에서 ‘2014 희망의 운동화 나눔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오랜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운동화에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 등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29일에는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 맨발 체험활동, 전통게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나 당일 행사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가락동 등 시유재산 14필지 민간에 판다

서울시는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유재산 중 민간 활용가치가 높은 토지 14필지 총 1822㎡를 공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29일부터 6월11일까지 입찰을 받는다. 공매 시유지는 강서구 강서로7길 35, 송파구 가락동 170-4, 구로구 온수동 23-27 등이며 면적은 최고 215㎡에서 최저 31㎡로 다양하다. 시는 “근린생활시설이나 단독·다가구주택 등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들”이라고 설명했다.